화성학
느린곡 반주에서 쓸 수 있는 기가 막힌 팁 1가지
교회 반주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타성에 젖어 습관적인 반주법만 고수하기 쉽다. 특히 느린곡 반주를 한다면 빠른곡에 비해 애드리브나 선율로 꾸며줄 수 있는 순간들이 많음에도 그저 4박자 계통(8비트, 16비트)으로 진부하게 넘겨버리기 일쑤. 반주할 때 고정관념 벗어나기그것이 전형적인 고정관념이라는 것을 대다수 초수 반주자들은 인지조차 하지 못 한다. 변화의 여지가 있음을 깨닫고 실행하기까지 스스로 하기에는 무리인 사람도 있을 수 있으므로 오늘은 간단하게 틀을 깨고 신세계를 접하는 초입 정도로 써보겠다. 4박자 계통에 3박자를 섞는 발상흔히 느린곡 반주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발전시킨다 해도 기껏해야 4비트에서 8비트, 혹은 16비트 정도의 선택들을 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16비트까지 갔는데도 인도자가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