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곡 반주에서 쓸 수 있는 기가 막힌 팁 1가지 :: 52초전
  • 2024. 2. 8.

    by. ⓕ"Å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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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반주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타성에 젖어 습관적인 반주법만 고수하기 쉽다.


    특히 느린곡 반주를 한다면 빠른곡에 비해 애드리브나 선율로 꾸며줄 수 있는 순간들이 많음에도 그저 4박자 계통(8비트, 16비트)으로 진부하게 넘겨버리기 일쑤.


    반주할 때 고정관념 벗어나기

    그것이 전형적인 고정관념이라는 것을 대다수 초수 반주자들은 인지조차 하지 못 한다.


    변화의 여지가 있음을 깨닫고 실행하기까지 스스로 하기에는 무리인 사람도 있을 수 있으므로 오늘은 간단하게 틀을 깨고 신세계를 접하는 초입 정도로 써보겠다.


    4박자 계통에 3박자를 섞는 발상

    흔히 느린곡 반주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발전시킨다 해도 기껏해야 4비트에서 8비트, 혹은 16비트 정도의 선택들을 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16비트까지 갔는데도 인도자가 계속해서 후렴을 돌리며 고조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


    이미 음량(볼륨)도 최대치이고, 박자도 쪼갤만큼 다 쪼갠 것 같고, 하도 세게 친지 몇분이 지나 손가락은 얼얼한 상태라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극한 상황을 가정해봤다.


    트리플렛 계통의 애드립을 넣어 회중들의 익숙함에 신선함을 부여하고 고조된 분위기를 유지 또는 전환시킬 수 있다.


    또 이렇게만 써 놓으면 1박을 셋(셋잇단)으로만 쪼갠다고까지밖에 생각이 못 미치시는 안타까운 분들이 계실 거다.


    6연음 혹은 그 이상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생각해보시라고 조언드리는 것이다.

    그랬을 때 파생되는 조합들은 꽤나 다양할 것인데, 만약 피아노와 더불어 교회에서 드럼까지 살짝 깨작거려 보신분들이라면 이게 무슨 말인지 단번에 알아채셨을 것이다.


    오늘은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간이었다. 구체적인 사례나 예시는 반응을 보고 기회가 된다면 추가 여부를 고려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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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반주팁 요약
    -3연음,6연음을 써서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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